- 0
- taikun
- 조회 수 8
[주식 칼럼] 카카오페이, 시간이 설계한 변곡점: 25일의 미학

1. 시간 대칭의 법칙: 146과 121이 숨겨둔 ‘에너지의 잔상’
기술적 분석에서 가격만큼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카카오페이는 146일간의 긴 상승 랠리 이후 121일간의 조정 과정을 거쳤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격차수치(Gap Time)**입니다.
상승 기간(146일)에서 하락 기간(121일)을 뺀 **'25'**라는 숫자는 단순히 남은 날짜가 아닙니다. 이는 시장이 미처 소화하지 못한 에너지의 응축분입니다. 하락이 상승보다 짧았다는 것은 매도세가 매수세의 시간적 우위를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음을 의미하며, 그 편차만큼의 에너지가 새로운 추세를 형성하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2. 에너지의 발산: 43,650원 바닥에서 시작된 25일의 스파이크
모든 시세는 응축 뒤에 발산의 과정을 거칩니다. 카카오페이가 43,650원에서 바닥을 확인한 순간, 앞서 계산된 '25일'의 시간 마디가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시간론적 변곡점 계산의 전형적인 사례로, 하락의 마무리가 새로운 상승의 시작과 맞물리며 에너지가 수직으로 분출된 것입니다. 121일간의 지루한 하방 압력을 견뎌낸 에너지가 단 25일 만에 강력한 천정을 향해 치솟는 과정은, 시간의 밀도가 가격의 변동폭을 결정한다는 **시간 주기(Time Cycles)**의 원리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3. 대등수치의 시사점: 시간의 마디가 완성될 때의 대응 전략
현재 카카오페이는 25일간의 급격한 상승을 통해 단기적 시간 마디를 채웠습니다. **대등수치(Equal Time)**와 격차수치가 만나는 지점에서는 주가의 관성이 변하기 마련입니다.
계산된 25일의 마디에서 천정이 형성되었다는 것은, 시장이 부여한 '시간적 보너스'가 일단락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이제 투자자는 이 25일의 상승 에너지가 다음 조정 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혹은 새로운 시간 마디(예: 25일의 배수 혹은 피보나치 수열)로 확장될지를 관찰해야 합니다. 시간의 대칭이 완성된 지금, 무리한 추격보다는 다음 시간 마디의 형성을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http://aaicolumn.com/stockcolumn/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