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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13일부터 16일까지 한 주간 코스피는 8.8%, 코스닥은 5.4% 하락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함께 AI 투자 지속성 및 반도체 업황에 대한 경계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특히 최근 시장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대형주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양 시장 모두 지수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약세를 보이는 시기에는 시장의 단기 반등을 예상하기보다, 실제 실적이 확인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영업이익률 상위 10선

이번 레터에서는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기업 중 영업이익률이 높은 기업을 골랐습니다. 높은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업황과 수익성이 비교적 양호하다고 볼 수 있으며, 불안한 시장 속 실적 안전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선정 조건>
① 2026년 2분기 잠정치 발표기업
② 매출액, 영업이익 공시
③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위 조건에 부합한 영업이익률 상위 10개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셀트리온, 비츠로셀, 세나테크놀로지, 파두, 테크윙, LG전자, 가온전선, 한진 등 선정되었습니다.




주요 기업들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매출액은 17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3%, 전 분기 대비 2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9조4000억원으로 각각 1,812.3%, 56.2% 늘어 영업이익률 52.3%를 기록했습니다.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메모리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026년 3분기 110조원, 4분기 124조원으로 늘며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셀트리온은 2분기 잠정 매출액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전 분기 대비 1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00억원으로 각각 77.3%, 33.6% 늘어 영업이익률 33.1%를 기록했습니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고마진 신규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확대와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2026년 영업이익이 1조7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5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https://itooza.com/newslist/e/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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