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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증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습니다. 7월 31일 종가 대비 8월 7일 코스피는 5.1%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11.0% 상승하며 중소형주 중심의 반등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코스피의 변동성이 이어지는 사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형주로 수급이 확산되며 지수 간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단기간 시장 주도주가 빠르게 바뀌면서 종목별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함께 확인할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시장의 관심이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빠르게 이동하는 시기에는 단기적인 주가 반등만 따라가기보다, 이익을 꾸준히 내면서도 PER과 PBR이 낮은 기업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합성전략 30선

이번 레터에서는 국내 합성전략 30선을 소개합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견조한 기업 중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2분기 실적 발표가 진행 중인 만큼, 2분기 잠정실적이 반영된 기업은 표에서 별도 색상으로 표시했습니다.

<선정 조건>
① PER, PBR 합산 데이터 하위 30선
② ROE 10% 이상
③ 영업이익 YoY > 0 (흑자전환 포함)
④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합성전략 30선에 만족한 종목으로 매일유업, HDC, 동원산업, 화신, 현대코퍼레이션, DL이앤씨, INVENI, 현대해상, 코텍, TYM, 수산인더스트리, CJ프레시웨이, 비에이치, 코리안리, 한국공항,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이노션, 쿠쿠홀딩스, 코스맥스비티아이, 케이티알파, 태영건설, 세보엠이씨, 한국금융지주, 케이프, 네오위즈, 원익머트리얼즈, 현대그린푸드, 보령, 영원무역홀딩스, 하이록코리아 등 선정되었습니다.


* 2026년 8월 7일 종가 기준
** 최근 4분기 합산 데이터 기준
(자료: 아이투자, 에프앤가이드)
 

주요 합성전략 종목을 살펴보면 HDC는 IPARK현대산업개발, 통영에코파워, HDC현대EP, HDC랩스 등을 자회사로 둔 HDC그룹의 지주회사로, 계열사 관리와 브랜드·부동산 임대 및 신사업 투자를 영위합니다. HDC는 8월 7일 종가 기준 PER 3.1배, PBR 0.45배로 집계됐으며,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40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습니다. 특히 IPARK몰은 매출 887억원, 영업이익 432억원으로 각각 23.0%, 53.7% 증가했으며, 도파민스테이션 신규 오픈과 MD 리뉴얼, 유휴공간 활용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자산운용, 저축은행, 캐피탈, 부동산신탁, 벤처·PEF 투자 등 금융업 전반을 영위하는 금융지주회사입니다. 한국금융지주는 8월 7일 종가 기준 PER 3.6배, PBR 0.82배로 집계됐으며,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1조9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6% 증가했습니다. 특히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순이익이 2746억원으로 175.5% 늘었으며, 국내 증시 호조에 따른 보유자산 평가이익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이노션은 광고제작과 매체대행을 비롯해 스포츠 마케팅, 고객경험(CX), 디지털 마케팅 등을 국내외에서 제공하는 통합 마케팅 기업입니다. 이노션은 8월 7일 종가 기준 PER 6.1배, PBR 0.71배를 기록했으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습니다. 특히 유럽 영업이익이 127억원으로 115.3% 늘었으며, 유럽 지역의 디지털 마케팅 대행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https://itooza.com/newsview/202608101442320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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