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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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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duld
»Das Geld macht man an der Börse nicht mit dem Kopf, sondern mit dem Sitzfleisch«, sagten die alten Frankfurter Börsianer. Wie Recht sie hatten. Geduld ist vielleicht das Wichtigste an der Börse und der Mangel an ihr der häufigste Fehler. Wer keine Geduld hat, darf nicht einmal in die Nähe der Börse gehen.
Mein Spruch lautet: In der Spekulation gemachtes Geld ist Schmerzensgeld. Erst kommen die Schmerzen und dann das Geld. Zunächst kommt es immer anders und erst zum Schluss so, wie man denkt.
ㅡDie Kunst uber Geld nachzudenken(p.127)
— André Kostolany
Patience
“Money is not made on the stock market with brains, but with sitting power,” said the old Frankfurt stockbrokers. And how right they were. Patience is perhaps the most important thing in the stock market, and the lack of it is the most common mistake. Anyone who has no patience shouldn't even go near the stock market.
My motto is: Money made through speculation is pain money. First comes the pain, then the money. Things always go differently at first, and only in the end as you had imagined.
인내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건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다.” — 옛 프랑크푸르트 주식 중개인들이 한 말이다. 그들이 얼마나 옳았는지! 주식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아마 인내일 것이며, 그것이 부족한 것이 가장 흔한 실수다. 인내심이 없는 사람은 주식시장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한다.
내 격언은 이렇다: “투기로 번 돈은 고통의 대가다. 먼저 고통이 오고, 그다음에야 돈이 따라온다. 처음에는 항상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고, 끝에 가서야 생각한 대로 된다.”
📚 문법 분석 (중학생 수준) + 사고방식 비교
📌 독일어 문법 포인트 (중학생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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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Geld macht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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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 “돈은 만든다.” → 수동형 구조가 아니라 일반문으로 ‘돈을 벌다’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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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 ‘사람들은’, ‘누구나’ → 일반적 진술.
→ 영어의 you/one, 한국어의 “사람들이”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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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ht mit dem Kopf, sondern mit dem Sitzflei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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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 Dativ 전치사구 → “~으로” (도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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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f(머리) vs Sitzfleisch(앉은 엉덩이) = 인내심
→ "똑똑함"보다 "버티는 힘"이 중요하다는 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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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 keine Geduld 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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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 + 동사, 독일어에서 ‘~하는 사람은’이라는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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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Whoever has no pat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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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인내심 없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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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er Spekulation gemachtes Geld ist Schmerzensg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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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zip II (gemacht) + -es → 형용사처럼 쓰이는 과거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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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를 통해 벌어진 돈은 고통의 대가이다.” → 문학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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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tzfleisch"는 직역하면 "엉덩이의 살"이 되지만, 관용적 의미로 "인내심" 또는 "끈기"로 번역했습니다. 영어에서는 "patience"로 자연스럽게 표현했습니다.
- "Schmerzensgeld"는 "고통의 대가" 또는 "고통스러운 돈"으로 해석했으며, 영어에서는 "pain money"로 직역하되 문맥을 고려해 "money earned through pain"으로 풀어서 설명했습니다.
- 마지막 문장의 "Zunächst kommt es immer anders..."는 한국어에서 "처음에는 항상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고, 마지막에야 비로소 생각한 대로 된다"로 자연스럽게 재구성했습니다.
📌 영어 문법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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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ence is perhaps the most important thing...
→ 영어는 명사 중심 문장 구조로 사실을 평온하게 전달
→ “Perhaps”를 통해 단정 대신 유연한 주장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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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comes the pain, then the money.
→ 영어는 때때로 시적이고 리드미컬한 문장 구조 선호
→ 대조 구조: First A, then B = 단순하지만 강조력 있음
📌 독일식 사고방식 vs 영어식 사고방식
항목 | 독일식 사고방식 | 영어식 사고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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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구성 | 논리적, 직설적, 단어 길고 복잡 | 간결, 리듬감, 의도적 반복 |
표현 방식 | 구체적 은유 사용 (엉덩이 = 인내) | 쉽게 공감 가능한 비유 (고통 → 보상) |
문법적 특징 | 명사화, 분사구 사용 풍부 |
문장 중심, 시제 중심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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