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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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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10% 안팎 하락하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다만 10일에는 전일 대비 코스피가 2.5%, 코스닥이 5.5% 상승하며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의 반등이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반도체 수출액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오히려 커졌습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보다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대외 불확실성이 투자심리에 더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처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커진 시기에는 단기적인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기업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정적인 이익과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배당을 지속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주가 하락 구간이 오히려 장기적인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고배당 30선
이번 레터에서는 국내 고배당 30선을 소개합니다. 배당수익률이 높고, 배당성향과 잉여현금흐름(FCF)을 통해 배당 지속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선정 조건>
① 배당수익률 상위 30선
② 100% > 배당성향 > 0
③ 잉여현금흐름(FCF) > 0
④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고배당 30선에 만족한 종목으로 아이스크림미디어, 지역난방공사, 무학, 모토닉, HL홀딩스, 메가스터디교육, 한국쉘석유, KPX케미칼, 한일시멘트, 에이스침대, SOOP, 이노션, 케이티알파, INVENI, KG이니시스, TKG휴켐스, 광주신세계, 강원랜드, 한일홀딩스, 제일기획, KG스틸, 쿠쿠홀딩스, JW홀딩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삼영무역, 에스엘, 엠씨넥스, 한국단자, 감성코퍼레이션, 빙그레 등 선정되었습니다.

* 2026년 7월 10일 종가 기준
** 최근 4분기 합산 데이터 기준
*** 연속 연수는 최근 사업연도를 포함해 배당을 중단 없이 지급한 기간
(자료: 아이투자, 에프앤가이드)
주요 고배당주를 살펴보면 KG이니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기준 PG·렌탈페이 등 전자상거래 및 유통이 70.3%를 차지하고, 요식업 23.0%, 미디어·방송 4.2%, 교육 1.7%, 부동산임대 0.8%, 금융 0.8%로 사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KG이니시스는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 배당성향은 32.7%, 배당수익률은 6.1%이며, 2011년부터 15년 연속 결산배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G이니시스는 올해 결산부터 향후 5년간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합쳐 별도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입니다.
에스엘은 올해 1분기 매출액 기준 램프 부품이 78.4%를 차지하고, 전동화 부품 12.9%, 미러·금형·전자 및 기타 8.7%로 사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에스엘은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 배당성향은 37.2%, 배당수익률은 4.9%이며, 20년 이상 연속 결산배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스엘은 올해 연결 지배주주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40% 이상을 목표로 배당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올해 1분기 매출액 기준 스노우피크 어패럴 의류·신발·용품 사업이 96.8%를 차지하고, 엑티몬 보조배터리·충전기 등 모바일 사업이 3.2%로 구성돼 있습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 배당성향은 47.0%, 배당수익률은 4.8%입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직전 사업연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고, 올해는 현금배당 중심의 주주환원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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