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법공식 30선

9월 15일 종가 기준으로 마법공식 기준에 부합하는 30개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선정 기준>
① ROA 15% 이상
② '24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증가
③ 자산, 이익 변동성↓
④ 전 기간 흑자(연간, 10년 內)
⑤ 시가총액 100억 달러(약 14조원) 이상
 

<전월 대비 종목 변동>

[IN] 애플(AAPL), 엔비디아(NVDA)

 

■ 신규 편입주 소개

① 애플(AAPL)

② 엔비디아(NVDA)

30위에 랭크된 엔비디아는 ROA가 무려 61%에 달해 자산 대비 이익 창출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12개월 선행 PER은 31배로, 높은 수익성과 비교할 때 여전히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6 회계연도 2분기 기준으로 총자산은 1,407억 달러, 연환산 순이익은 865억 달러에 달하며, 최근 4개 분기 동안 자산의 절반에 가까운 이익을 올린 셈입니다.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달간(8월 15일~9월 15일) 주가는 1.5% 하락하며 PER이 30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PER 수치만 보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으나, 수익성 지표와 함께 본다면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달 27일 발표된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매출 467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성장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은 전년 대비 56%의 증가율을 보였고, 블랙웰(Blackwell) 플랫폼과 GB300, GB200 NVL 시스템의 본격적인 양산과 도입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앞으로 수년간 연간 3~4조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루빈(Rubin) 플랫폼의 양산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AI 팩토리의 기가와트급 확장과 함께 물리적 AI와 로보틱스 수요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루빈 플랫폼이 이러한 차세대 인프라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