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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24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하며 주간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알파벳이 올해 설비투자 전망을 상향하면서 AI 인프라 수요 기대가 커졌고, 2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65%, 4.86%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24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및 국제유가 상승 우려가 부각되며 두 종목이 하락 전환했고, 코스피는 전주 대비 1.91% 내린 채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이처럼 대외 변수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빠르게 바뀌는 시기에는 단기적인 주가 등락에 대응하기보다,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고 유형자산 투자가 이어지는 등 실제 사업 확장이 확인되는 기업을 차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산업확장 30선

이번 레터에서는 국내 산업확장 30선을 소개합니다. 매출과 이익, 유형자산이 함께 늘어 사업이 확장 중이고, 실제 현금도 벌어들이는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률 개선 폭이 큰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 조건>
① 영업이익률 증감 상위 30선
② 매출액, 영업이익, 유형자산 yoy > 0
③ 영업활동현금흐름(TTM) > 0
④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산업확장 30선에 만족한 종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선익시스템, SK바이오팜, RFHIC, 코나아이, 샘씨엔에스, 파미셀, 이오테크닉스, HD현대에너지솔루션, HD현대마린엔진, 셀트리온, 프로텍, 저스템, 티엘비, 한선엔지니어링,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티팜, 엘앤씨바이오, 티에프이, 오킨스전자, 대덕전자, 고영, 에이피알, 디어유, 한화오션, 한국카본, HD한국조선해양, 케이씨텍, ISC 등 선정되었습니다.



* 2026년 7월 24일 종가 기준
** 최근 4분기 합산 데이터 기준
*** 기준 분기 잠정실적은 발표 항목만 반영
(자료: 아이투자, 에프앤가이드)

주요 기업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는 DRAM과 NAND Flash를 중심으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올해 1분기 연환산 영업이익률은 58.6%로 전년 동기보다 19.3%p 상승했습니다. 서버 DRAM·eSSD가 주도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주요 배경입니다. SK하이닉스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유형자산 7조3478억원을 신규 취득했으며, 어드밴스드 패키징 전용 팹 P&T7 구축에 19조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HD현대마린엔진은 선박용 저속엔진과 터보차저·크랭크샤프트 등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올해 1분기 연환산 영업이익률은 21.7%로 전년 동기보다 10.7%p 상승했습니다. 선박엔진·크랭크샤프트 수요 증가와 평균 판매단가·가동률 상승이 주요 배경입니다. HD현대마린엔진은 친환경 선박엔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박엔진·크랭크샤프트 설비에 총 684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의약품 위탁생산과 세포주·공정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입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수요 확대와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잠정) 연환산 영업이익률은 50.0%로 전년 동기보다 9.1%p 상승했습니다. 지난 3월 미국 메릴랜드 생산시설을 약 5000억원에 인수했으며, 2032년까지 제2바이오캠퍼스 조성과 5~8공장 건설에 총 7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https://itooza.com/newslist/e/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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